2nd collection, Nujabes
요 옆의 (내가)‘좋아하는 음악‘에 보면 Nujabes의 음악이 3개 있다.
그런데 한 음악인을 좋아한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정성이 필요한걸까? 어떤 이들은 좋아하는 음악인을 위해서 모든 앨범을 사기도 하고 그들의 앨범들(Discography)를 줄줄이 꿰기도 한다. 많이 알게 되면서 더 좋아지는 이런 선순환이 계속되는 거다. 그정도는 되어야 어디가서 안다는 말도 할 수 있는걸까?
그런 정성으로 치자면…내겐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음악인은 없다고 해도 과장은 아니다. 가지고 있는 음반 수도 많지 않거니와 한 음악인에 대한 시디수도 거의 한장꼴? 다만 내가 좋아하는 몇개의 ‘노래(또는 연주)‘만 있을 뿐이다. Nujabes도 그중 한사람이고. 유튜브에서 몇 곡을 듣고 정말 좋아했지만, 직접 구입한 것은 Modal Soul 앨범 하나밖에는 없다. 그리고 언젠가 내한공연을 했다는 이야기에도 시큰둥한, 말하자면 아주 ‘무심한 팬‘이다.
지난 달 Nujabes의 새 앨범(2nd collection)이 나온 것을 알았다. first collection이 있어서 당연히 두번째라는 수식어가 붙었겠지만 내게 그런 건 관계없다. 먼저 접한 순서대로 그냥 거꾸로 알아가는 거다. :-O 수록곡 목록을 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Luv(sic) 삼부작 가운데 pt.1이 이번 앨범에 새롭게 들어갔다. 그런데 가사는 그대로이지만 연주는 조금 다르게 입혀졌다. IMEEM이라는 온라인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새 앨범의 전곡을 들을 수 있다.(누군가의 재생목록인데 순서는 좀 뒤섞여 있다) 이 글에 직접 포함시키는 것은 Luv(sic)만.
음악을 듣다보니 나도 사랑이라는 병에 걸리고 싶다. 하지만 그건 쉽게 낫기 힘들다는 걸 난 또 너무 잘 알고 있다. 그런데 그렇게 나쁜 걸 왜 사람들은 퍼뜨리고 다니는 거람..
- 가즈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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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larnara
비트와 멜로디만으로 서정적인 느낌을 실어내는 능력이 참 섬세해요. 사무라이 참프루 ost 에서 처음 nujabes 의 이름을 봤는데, 독자적인 앨범도 있다는 사실은 가즈랑님 블로그보고 알게 되었습니다. 지금은 top favorite 중에 한 명이에요 :) 2007. 11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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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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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사은님 // 아마 음악이 유일한 취미가 된다면 좀더 공부하고 더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. 그래서 거기에서 만족을 얻을 수 있다면요. 하지만 너무 다양한 취미를 갖다보면 그것이 또 되려 스트레스가 되는 거 같아서 저는 좀 경계하는 편이에요. 이런 성격 때문에 딱 부러지게 남보다 잘 아는 취미가 적은 걸까요 :) 2007. 11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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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치하이커
노래 참 좋네요. 아아~♬ 2007. 11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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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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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필유님 // 제가 오히려 감사하죠. 수고롭게 번역해주신 가사 덕분에 더 좋아하게되고, 느낌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. 제가 얼핏 듣기로는 Nujabes는 일본이외에 라이센스되는 것을 꺼려한다고 하네요. 이런 고집은 팬에겐 좀 곤란한데 :) 2007. 11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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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p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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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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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에
설명할 수 있다니 ! 2007. 12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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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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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un petit voyage』
# Supersci Supersci - On the grind Supersci - On the grind \'힙합의 불모의 땅이라고 여겨지는 북유럽 스웨덴으로부터 날아온 재지힙합의 신성 SUPERSCI\' 힙합 중에서도 jazzy hiphop 타령하고 있는 중이다. 아... 2007. 12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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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기뿡이
음악인을 얼마만큼 좋아한다 아니다 하는 것에 대한 기준 정하기는 너무 어려워요. 사람마다 빠져드는 성향이 다른 것처럼요. 저란 사람은 절대 \'빠순이\'처럼 되지는 않더라고요 ^^ 2007. 12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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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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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네소타사냥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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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