띄어 쓰기
- 예전 어느 인터뷰에서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이 생각난다.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무렵 여러 가수의 세션에 참여했는데 너무 많이 하다보니 자기가 연주한 곡이 라디오에서 나왔는데도 알지 못했다고. 오늘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전에 내가 적었던 답글을 보고서도 내가 쓴 것인 줄 몰랐다. 거의 반사적으로 이 기억이 떠올랐다.
- 하지만 웹 구석 어디에선가 내가 쓴 글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.
-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답글을 달다 보면, 비밀번호가 7자로 제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. 이때문에 비밀번호가 계속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 내 기억력을 탓한 적이 많았다. 하지만 어느 곳에도 비밀번호가 7자이내여야 한다고 써있진 않다.
- 이글루스의 글 속에 들어간 이미지들은 사용자가 직접 크기를 조절해서 넣지 않는 한, 외곽선이 조금씩 일그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. 이글루스 사용자들이 이 문제를 지금까지 참고 있었다는(또는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았던) 것이 내겐 조금 놀랍다.
+ 태터툴즈, 티스토리도 마찬가지.. - 결혼은 경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, 경쟁의 속성을 다 가지고 있다. 그렇다면 결혼도 경쟁이다.
+ 미투(me2day)에 적기는 좀 그렇고 적어둘만한 생각들을 그냥 이런 형식으로 남겨야겠다. 미투글을 이곳으로 직접 발행하기에는 조금 이질적인 끼어듦이란 생각이 들어서.
(물론 민노씨네 처럼 블로그와 미투로그가 잘 어울리는 것을 보면 전적으로 누가 쓰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임이 분명하지만.)
- 가즈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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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치하이커
어딘가에 나의 생각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건 기쁘기도 하지만, 스스로 기억조차 못 하는 곳에도 내 흔적이 쌓여잇다고 생각하면, 왠지 오싹하기도 합니다. 2007. 06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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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그리고 쌓여가는 글들은 사실 블로그의 글을 말한 것이었는데...답글이라고 생각하면 히치하이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. ㅡㅡ; RSS로 언제든 갈 수 있는 이웃 블로거가 아닌 우연히 방문한 블로그에 달린 내 답글은 너무 멀게 느껴집니다. 2007. 06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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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군
가즈랑님은 정말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는 것 같아요. 항상 사려깊은 댓글까지 달아주시는 걸 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. 저는 제가 이제야 거르기와 건너띄기를 배우는 중입니다. 2007. 06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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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말씀대로 블로고스피어를 좀 알고 싶어서 메타 블로그도, 링크와 링크로 연결된 꽤 많은 블로그들을 찾아 다녔습니다. 지금은 힘들어서 그렇게 못해요. Y군님이 말했던 \'선택과 집중\'을 제멋대로 해석해서 실천에 옮기니 몸과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~ 2007. 06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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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노씨
성격상 균형을 맞추기가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, 미투로그의 성격을 좀 달리 활용할까 싶어서요. 따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거기에 보내고 있어요.
그건 그렇고.. ^ ^;;
가즈랑님께 \'비밀글\'로 연락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?
궁금하네요. : ) 2007. 06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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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말씀하신 비밀글 부분은 저도 참 고민되요. 원래의 워드프레스 답글 기능은 분명 비밀 답글 기능이 지원됩니다. 그런데 이렇게 \'답글안 답글\' 플러그인을 설치하니 그 기능이 쏙 사라져버리더라고요. 플러그인 제작자한테 물어볼까 하다가 그만두고 있었는데..이 기회에 직접 이메일을 보내든가 해서 알아볼께요.
연락 이메일은 gazrang@gmail.com 이고(사이드바의 \'가즈랑의 블로그는\'에 있긴 한데 찾기 어렵네요.) 우선 당장은 이방법이 좋을 듯 싶네요.^ ^ 2007. 06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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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노씨
확인 부탁드립니다.
^ ^ 2007. 06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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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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펄
제가 운영하는 카페(좋은 블로그를 추천하는 카페입니다)에 가즈랑님 블로그도 소개했는데 불편하게 여기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미투 친구도 신청했는데.. 받아주시면 또 감사하고요.. 2007. 06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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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
운영하시는 카페도 알고 있었어요. 민노씨가 좋은 곳을 많이 소개해주고 해서.
많은 이의 발길이 닿지 않는 넷 한 구석인데도, 오셔서 이런 말씀 남겨주시면 참 고맙고 그렇습니다. 2007. 06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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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피리
제 미투는 블로그보단 조금 더 울적한 편이라^^ 블로그로 가져오기는 하지 않고 있어요^^ 2007. 06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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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즈랑